[HIT] 개그콘서트-김태원 “죽겠네” 말조심…“저승사자 내꺼네?”.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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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Feb 9, 2015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코너 ‘고집불통’에서는 개그맨 송필근, 임우일, 김기리, 김태원, 박성호, 이성동 등이 출연했다.

101동 경비원 임우일은 쓰레기를 두고 가려는 송필근을 붙잡았다. “금방 오는 건 모르겠고 가지고 올라가”라고 강조했다. 할아버지 김기리 역시 “빨리 가지고 올라가”라고 거들었다.

뒤이어 나타난 이성동은 “잠깐 두고 가겠다”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임우일은 “그래”라고 이성동을 보내줬다. 당황스런 송필근은 “저 사람은 누군데 보내주냐”고 반문했지만 임우일은 “모르겠지만 가져가”라고 재차 말했다.

그러는 사이 김태원은 저승사자를 세 번이나 만났다. “허리 아파 죽겠네” “마누라 보고 싶어 죽겠네” “숨이 차 죽겠네”라고 말 할때마다 저승사자가 나타났다. 그때마다 김태원은 비트박스,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위기를 넘겼다.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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