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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청탁금지법 6개월, 달라진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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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으로 올해부턴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카네이션 없는 스승의 날. 학교와 화훼업계는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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