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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예민수의 시시각각 / 인사이트- 세월호 인양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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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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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 커지는 '세월호' 인양

- 해수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세월호 선수 들기 작업을 시작해 뱃머리를 2.2도(높이 약 4ｍ)가량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13일 새벽 강한 너울이 밀려오는 바람에 하루 만에 공정 중단
- 날씨 등 변수와 하중에 대한 계산이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
- 작업 초기부터 선체 일부가 손상되고 인양이 미뤄지면서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
- 해수부, "세월호 인양 시기 8월 쯤 가능할 것"
- 정부, 이달 24~28일 사이에 뱃머리를 들어 리프팅 빔 설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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