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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집보낸 한국 온 캄보디아 친정 부모님’ 한국에서 겨울을 경험하고는 딸이 이런 추위에서 고생할까 걱정되어 펑펑 운 캄보디아 엄마|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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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전 마을에 잉꼬부부도 산다,
토박이 정연수 씨와 캄보디아에서 온 아내 한보애 씨.
10년 전 강원도의 오지 마을, 오래된 가옥 집으로 시집온 ‘미세스 한’
처음 시집와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가마솥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이제는 가마솥에 갓 지은 밥이 제일 맛있고,
한 겨울에 구들장이 최고라는 걸 알만큼 산골마을 아줌마가 다 됐다.
또, 더운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눈을 맘껏 볼 수 있는 겨울이 오면 행복하다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기다렸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바다 건너 먼 곳에서 온 ‘미세스 한’의 부모님!
눈이 쌓인 안도전 마을을 처음 와 본 부모님의 반응은 어떨까?
시끌벅적한 안도전 마을 ‘미세스 한’의 겨울을 따라가 본다.
#시집 #다문화 #캄보디아 #추위 #겨울 #부모 #눈물 #한국 #한국겨울 #온도 #날씨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5부 겨울, 어땠는지 묻는다면
????방송일자: 2017년 2월 1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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