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4월 2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2부 삶을 품은 호수 톤레삽>의 일부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로 유명한 6,768m의 페루의 최고봉 와스까란. 와스까란 가까이에 있는 설산의 도시 와라즈에선, 매년 5월이면 흥겨운 축제가 벌어진다. 김한민 작가도 와라즈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 Festividad del Señor del la Soledad의 리듬에 함께 몸을 들썩인다. 하지만 이 위대한 산은 비극의 역사 또한 함께 가지고 있다. 1970년 대지진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융가이는, 산사태로 2만여 명의 영혼이 묻힌 장소다. 융가이 기념공원에 서서 자연의 위대함과 두려움을 함께 느껴보자. 와라즈와 융가이를 뒤로 하고 와스까란 국립공원에 오르면 자연 그대로 숨을 멎게 하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다. 눈을 정화해주는 빙하호, 양가누꼬 호수와 호수 뒤로 만년설에 덮여 있는 와스까란 산봉우리가 보인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롱한 옥색의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로 반짝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2부 삶을 품은 호수 톤레삽
✔ 방송 일자 : 2012년 4월 24일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수상가옥 #수상마을
남미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로 유명한 6,768m의 페루의 최고봉 와스까란. 와스까란 가까이에 있는 설산의 도시 와라즈에선, 매년 5월이면 흥겨운 축제가 벌어진다. 김한민 작가도 와라즈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 Festividad del Señor del la Soledad의 리듬에 함께 몸을 들썩인다. 하지만 이 위대한 산은 비극의 역사 또한 함께 가지고 있다. 1970년 대지진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융가이는, 산사태로 2만여 명의 영혼이 묻힌 장소다. 융가이 기념공원에 서서 자연의 위대함과 두려움을 함께 느껴보자. 와라즈와 융가이를 뒤로 하고 와스까란 국립공원에 오르면 자연 그대로 숨을 멎게 하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다. 눈을 정화해주는 빙하호, 양가누꼬 호수와 호수 뒤로 만년설에 덮여 있는 와스까란 산봉우리가 보인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롱한 옥색의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로 반짝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2부 삶을 품은 호수 톤레삽
✔ 방송 일자 : 2012년 4월 24일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수상가옥 #수상마을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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