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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건 허름한 집 한 채. 농사지을 땅 없어서 맹그로브 숲 한복판에 터잡은 가족이 먹고 사는 법│캄보디아 꽃게 마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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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1월 1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 캄보디아 1부 타이 만의 숨겨진 보물, 시아누크빌>의 일부입니다.

캄보디아 남부인 타이 만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시아누크빌. 유럽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이곳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다. 전 세계 다이버들을 사로잡는 크롱 섬의 바다 속 풍경을 시작으로 시아누크빌 항구의 활기 넘치는 어시장을 찾아간 여정. 이른 아침 항구로 들어오는 고기잡이배와, 그 물고기를 분류하고 가공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맛본 신선한 새우 요리까지. 넉넉한 바다가 선사하는 풍요로움은 타이 만의 또 다른 도시, 캄포트로 이어진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였던 이곳의 보코 산에는 과거 프랑스식 건물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우리나라 영화, 알 포인트의 촬영장소기도 한데. 폐허로 남은 건물들과 안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보코 산을 내려와 향한 곳은 까엡 해변의 게 시장. 바다에서 바로 건져 낸 게는 시장 한편에서 바로 쪄서 팔기도 한다. 게로 유명한 만큼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이곳에선 맹그로브 숲에서 잡은 게로 젓갈도 만든다! ‘끄땀 쁘라이’라 불리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순수한 미소를 만나다 캄보디아 1부 타이 만의 숨겨진 보물, 시아누크빌
✔ 방송 일자 : 2015.11.16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꽃게 #어촌 #오지 #캄보디아 #맹그로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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