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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어촌 마을에서 잡은 대형가오리 | 맹그로브 크랩 맛보기 | 세계테마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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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칸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우타라주의 도시로 보르네오섬 북부 타라칸(Tarakan) 섬에 위치해있다.
북부 칼리만탄의 작은 섬 타라칸은 택시배를 운영하고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한적한 어촌 마을이다.
넓은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맹그로브 숲은 마을 사람들에게 풍요를 선사하는 어장의 보고다.
썰물 때 맹그로브 습지에 거대한 어망을 설치해 놨다가 밀물이 되면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 하지만 만선을 꿈꾸지는 않는다.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삶을 영위하는 욕심 없는 타라칸 사람들의 맑은 미소는 바다만큼 맑고 투명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해산물은 바로 게. 그 중에서도 몸의 절반이 넘는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맹그로브 크랩은 이 지역의 명물이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맹그로브 크랩을 즐기며 사는 소박한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본다.

#타라칸 #어부 #가오리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열대의 낙원, 보르네오 - 제2부 행복한 공존
▶️ 방송일자 : 2015.12.22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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