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구 중 80%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있는 몬둘키리.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롭고 정겨운 풍경은 몬둘키리 오지마을 '부탕'이다. 마을 사람 대다수는 화전민(火田民)으로 알려져 있는 프농족(Pnong)이다. 2,000년간 이 지역에서 살아온 프농족은 오랜 전통과 독특한 생활방식을 지키며 살아간다. 마을에 있는 코끼리 2마리. 코끼리를 타고 정글로 밭일을 하러 떠난다. 밭에서 수확한 바나나 등을 시장에 내다팔기 위해서 이동수단으로 코끼리가 필요하다. 밭일을 끝내고 집에 도착하자 프농족의 전통음식 준비가 한창이다. 대나무를 잘라 그 속에 가지, 고추, 말린 멧돼지고기를 넣고 물을 부어 장작불 위에 고정시켜 1시간 정도 끓인다. 이것이 캄보디아 소수 민족 프농족의 전통 요리 ‘썸러 쁘롱’이다. 나무 탁자에 둘러앉아 다함께 즐기는 '썸러 쁘롱'은 과연 어떤 맛일까?
#프농족 #코끼리 #썸러쁘롱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언제나 영화처럼, 캄보디아 - 제2부 웰컴 투 몬둘키리
▶️ 방송일자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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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자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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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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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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