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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정말 좋았죠’ 환갑 앞두고 운명처럼 찾은 시골집|겨울 내내 농사 대신 집 짓는 재미에 푹 빠진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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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월 3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야생의 집을 짓다 3부 우리 집은 공사 중>의 일부입니다.

"티격태격 오늘도 다투려나?"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매일 아침 집 지으러 출근하는 안희걸씨네 부부는
작년 여름부터 거의 매일이 아웅다웅 이다.
평생 한 번 해볼까 말까 한 집짓기에 과감히 도전한 부부는
모든 일이 낯설고 새로워 좌충우돌 중.
평생 집사람에게 해준 게 없다는 남편은 아내가
남은 인생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손수 집 지어 선물하고 싶은 게 꿈이었다는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지만 집짓기는 초행길이다 보니 실랑이 벌이기 일쑤인 부부.
안희걸씨네 집은 무사히 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꽃을 든 남자가 어느새 굴착기까지 손쉽게 다룰 줄 아는 달인이 됐다.
황무지였던 지리산 피아골을 자신만의 놀이터로 만든
왕년의 꽃집 아저씨 이시마씨의 이야기다.
공중 위에 지어 올린 오두막집부터 집안의 싱크대까지
눈길 닿는 모든 것이 다 이시마씨의 작품.
무 팔러 간 전라도 총각이 무 사러 온 경상도 여인을 운명적으로 만나
부부 연을 맺게 됐다는 두 사람.
이제 막 사춘기 접어든 아들과 함께 피아골 왕국에서 그려가는 행복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야생의 집을 짓다 3부 우리 집은 공사 중
✔ 방송 일자 : 2018.01.3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집 #시골집 #촌집 #귀촌 #시골 #부부 #가족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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