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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없는 포식자가 지능까지 갖췄을 때’ 벌매가 말벌집을 초토화 시키는 과정!│1,000마리 말벌도 속수무책! 벌매의 지독한 ‘말벌 만찬’│지독한 끌림│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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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6월 20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지독한 끌림 1부 벌매의 육추와 사냥 장면 및 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자연의 모습>의 일부입니다.

비밀의 새, 벌매의 생태를 영상에 담아내다.

그동안 한국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던 벌매의 독특한 생존방식을 중심으로 긴꼬리딱새 등 이 땅에 터를 잡기 시작한 특별한 새들과 물 속의 포식자 끄리, 천연기념물 수달 등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동남아나 대만 등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월동하는 벌매는 우리나라의 남서부 해안을 통과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까닭에 우리 땅에선 좀처럼 생태를 관찰하기 힘든 새다. 제작진은 외지고 높은 산의 8부 능선에서 사냥과 육추의 과정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벌매는 이름이 그렇듯 다른 수리과의 새들과 달리 땅벌이나 말벌의 둥지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벌 사냥꾼이다. 신체적 특징도 그에 맞게 진화했다. 부리는 벌집 속 애벌레를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낚싯바늘처럼 구부러져 있으며, 발톱은 강하지 않지만 예민하면서도 예리하고, 갑옷처럼 촘촘하게 이어져 있는 비늘모양의 깃털은 벌들의 어떤 독침도 막아낼 수 있다. 신체적 특징만 있는 게 아니다. 벌매는 개구리와 같은 미끼를 이용해 말벌이나 땅벌을 유인해 둥지를 찾아내는 뛰어난 지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한번 찾아내면 벌집은 물론, 살아있는 벌과 애벌레까지 통째로 초토화시키는 벌매이지만 이런 냉혹한 사냥꾼도 자식에게만큼은 더없이 따스하다. 새끼를 품고, 먹이를 사냥하며 지극한 정성으로 자식을 키우는 생생한 벌매의 생태를 1부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존재만으로 물고기를 떨게 만드는 물총새와 아름다운 긴꼬리딱새, 끄리의 잠자리 사냥, 수달 가족의 물고기 사냥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기 위해 지독하리만큼 본성에 이끌리는 생명들, 우리는 이러한 끌림이 자연 그 자체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지독한 끌림 1부 벌매의 육추와 사냥 장면 및 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자연의 모습
✔ 방송 일자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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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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