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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반도에 위치한 팔영산. 그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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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반도를 두고 사람들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부른다. 자연이 빚어낸 수많은 걸작들이 곳곳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고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잘 알려진 팔영산이다.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팔영산은 1998년 7월 30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성주봉(聖主峯)을 중심으로 유영봉(幼影峯), 팔응봉(八應峯)·, 월출봉(月出峯), 천주봉(天主峯) 등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이다. 팔영산의 원래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팔영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맑은 날이면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와 대마도까지 눈에 담을 수 있어 팔영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1봉에서 8봉까지 각 봉마다 절을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한 몫 하고 있다. 고된 산행 끝에 맛보는 시원한 전망과 소원성취까지.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바로 팔영산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팔영산 자락에 자리한 남열리 해수욕장에는 2013년을 맞이하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특별한 해맞이 행사와 따뜻한 정이 오고 가는 떡국까지. 팔영산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2013년을 힘차게 시작해 본다.


#EBS #알고e즘 #한국기행 #한국 #고흥반도 #팔영산 #새해 #산 #등산 #새해소원 #해맞이 #일출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고흥반도 1부 팔영산, 새해 소망을 품다
????방송일자: 2013년 2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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