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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들이 심심하잖아요” 비닐하우스 한복판에 음악 부스 만들고 힙합 들려주는 청년들. 농사에 힙합을 접목한 32살 힙합 농부의 귀농 정착기│다큐 인│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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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청년들이 농촌에 떴다. 경기도 화성의 한 상추 비닐하우스.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삐딱하게 눌러쓴 힙합모자. 겉모습은 영락없는 힙합 래퍼인 한 청년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를 짓고 있다. 부모님 일이라도 도와 드리는 것인가, 아니면 농촌체험이라도 하러 나온 것인가. 서른두 살 늦깎이 힙합청년 김민중, 그의 정체는 연예인 매니저다.
도시에서 방황하던 청춘 김민중은 인기그룹 매니저에 음악DJ까지, 농업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문에서 본 그린 투어리즘 기사를 보고 스물일곱 살에 늦깎이 농업대학생이 된 김민중씨, 그의 귀농 정착기를 함께한다.

#EBS #알고e즘 #다큐인 #힙합 #농사 #농촌 #상추 #청년 #귀농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큐 인 - 힙합청년, 상추에 빠지다 1부
????방송일자: 2008년 9월 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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