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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을게 다 떨어질지 모르잖아” 전기도 안들어오는 산중 오지 안에서, ‘비상식량창고’를 만든 남자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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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산중의 오지,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다 이제는 나답게, 내 맘대로 살고 싶어 홀로 들어온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박성우 씨.
유년의 고향, 묵호가 그리워 멀게라도 고향 바다가 보이는 곳에 터 잡고 황혼의 힐링 지도를 그려 나가고 있는 중이라는데.
그는 이곳 산 중턱에, 자신만의 집, 아지트겸 비상식량창고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땅을 파서 냉장고를 만드는 가 하면, 대부분이 재활용품으로 집이든 물건이든 만들었던 지라 집 문에 ‘흡연실’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다.
그래도 요즘, 매일이 즐겁다는 박성우 씨. 언제나 웃고있는, 해피맨 박성우씨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힐링할지도 제 1부 – 첩첩산중 행복이 오지
✔ 방송 일자 : 2021.05.2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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