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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집주인이 누구예요?????” 아직 도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편과 귀농 13년차 베테랑 아내의 목장 운영기 I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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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언덕에서 50여 마리 산양의 엄마, 아빠로 살아가는 채진희, 최재앙 씨 부부. 약 13만 제곱미터(m2)의 목장 관리는 귀농 13년 차, 아내 진희 씨의 몫. 자칭 ‘네온사인’형이라는 남편 재앙 씨는 도시 물 덜 빠진 귀농 2년 차, 초보 농사꾼이다.

하지만 푸른 언덕에서의 삶에 누구보다 빠르게 익숙해지는 중이라는데. 바쁜 농장의 일상에서 쉼표가 되어주는 밤이 찾아왔다. 부부는 산양유로 만든 치즈로 ‘치떡치떡’을 만들고, 포도주를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언덕에서 보내는 이 하룻밤들이 꿈 같아요” 지금의 생활이 꿈 같다고 고백하는 아내, 남편은 그런 아내 덕에 행복한 하룻밤들을 선물 받았노라 덧붙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야외에서 하룻밤 제1부 ‘저 푸른 언덕에는’
✔ 방송 일자 : 2020. 9. 14

#한국기행 #산양목장 #귀농
#도시 #집짓기 #귀촌 #치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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