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못드는 밀덕의 밤을 책임진다! ★
★ 아직도 한참 남은 KBS 밀리터리 아카이브 대방출 시리즈 9탄!! ★
★ 그대들이 있어 오늘도 두발 뻗고 잔다!!! ★
KBS 수요기획 국군의 날 특집
“DMZ 특수수색대 - 전사로 거듭나다” (2008.10.01 방송)
대한민국 중동부 산악전선! 고요한 적막을 뚫고 7명의 군인들이 나타난다. 실탄, 수류탄, 대검 등 각종 전투장구류를 착용하고 완전군장을 마친 이들. 굳게 닫힌 철문을 여는데... 이들은 바로 중동부 산악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백두산부대 특수수색대원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DMZ 수색작전이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이다.
두타연의 맑은 물줄기와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하지만, 이 고요함의 뒤편은 극도의 긴장감, 보이지 않는 위험이 흐르고 있다. 불과 몇백미터 앞, 적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백두산부대의 수색작전 지역은 북과 최단거리 대치 지역으로 그만큼 수색의 임무가 막중한 곳! 특히, 작전 지역의 95% 이상이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백두산부대 수색대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능력이 요구된다. 적과 언제 조우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수색대원만의 자부심으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원들.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수수색대원을 통해 건군 60년!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군의 오늘을 공개한다.
■ DMZ 수색작전 - 국내최초 전면공개
굳게 닫힌 3중의 철문 - 이른바 비무장지대로 이어지는 통문 앞. 거대한 철문이 열리는 순간, 완전군장을 마친 수색대원들의 얼굴 위에 야성이 입혀진다. 매일 있는 작전이지만 실제 전투보다 더한 긴장감이 엄습하는 순간, 지금부터 이들은 ‘전사’가 된다.
“ 당장 적과 조우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언제 총을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DMZ 지역 내. 대원들의 작전은 불과 1미터 이내의 좁은 폭을 따라 이루어진다. 지뢰제거가 확인된 지역은 오직 이뿐, 한발자국만 벗어나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모든 의사소통은 오직 수신호와 휘파람 소리로만 이루어진다. 총 수색반경은 1.5킬로미터, 정확히 2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2시간 동안 대원들은 매번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 수색대원, 그들은 누구인가?
“수색대는 신체조건도 맞아야 하지만 지원자 중에서도 몇 명만이 차출돼서 올수 있는 곳, 대한민국 군인의 1%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작전 내내 보이지 않는 위험과 직면해야 하는 수색대원들. 유사시에는 곧바로 적진으로 침투. 적을 감시, 교란하고 후방인원들을 위해 침투로를 개척하는 임무를 지닌다. 때문에 이들에게는 찰나의 기미도 놓치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과 한순간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순발력, 빨치산과 같은 강인한 체력과 근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한반도 안보의 최전선에서 조국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자부심이다.
■ 예상접근로를 차단하라 - 매복작전
수색대원의 또 하나의 막중한 임무 - 매복. 예상되는 적의 침투로를 파악, ‘전사의 눈’으로 적진의 담배 불빛 하나까지 잡아내야 한다. 음식물이나 기호품 반입은 물론 말과 일체의 불빛도 사용금지. 오직 전투식량 하나에 의지해 때로는 2박 3일 똑같은 자세로 전방을 주시한다.
■ 1%의 전사, 그들은 만들어진다.
체중의 3배를 감당하는 엄청난 하체근력. 프로운동선수와 맞먹는 운동능력. 그들의 육체적 능력은 사실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파른 산등성이를 평지처럼 내달릴 수 있을 정도의 강인한 체력은 필수조건. 대원들은 쉬는 시간 틈틈이 스스로 체력단련에 나섬으로써 수색대원만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켜나간다. 끊임없는 산악구보와 1달에 1번 꼴로 이루어지는 40km 완전군장 행군. 그렇게 이들은 평범한 청년에서 ‘전사’로 다시 태어난다.
※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멸사봉공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숭고한 사명감과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무여건과 복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 특수부대 초밀착 다큐 시리즈 다시보기 ※
(1탄) 이근 대위 현역 시절 세계 최강 UDT/SEAL 혹한기 훈련 공개! https://youtu.be/hWXbQAt51Rc
(2탄) UDT/SEAL 훈련생 지옥훈련 초밀착 다큐 “지옥에서 살아오라!” https://youtu.be/6pMwDpiXyO4
(3탄) UDT/SEAL 훈련 시리즈 2탄! 죽음의 생식주가 시작됐다!! https://youtu.be/88HNmezISm8
(4탄) 아덴만의 용사들 - 청해부대 밀착 취재 다큐 [KBS 스페셜 20120212] https://youtu.be/gRMz4ZEN4Bg
(5탄) 이번엔 특전사다! 검은 베레의 전사들! https://youtu.be/KTqDOZDeSEA
(6탄) 이번엔 공군이다! 붉은 베레 전사들 공군 CCT https://youtu.be/YsKdAAByfYE
(7탄) 아덴만을 지켜라 - 청해부대 호송작전 72시간! [다큐3일] https://youtu.be/9Qk2YrJH7ZY
(8탄)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다 - 제 707 특수임무단 https://youtu.be/WXPfn5MYw38
(9탄) DMZ 특수수색대 전사로 거듭나다! https://youtu.be/lY-hXJQUiVI
#진짜사나이 #인성갑 #팀웍최고 #특수부대 #특수수색대 #DMZ #밀리터리 #군대 #훈련 #전사 #밀착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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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국군의 날 특집
“DMZ 특수수색대 - 전사로 거듭나다” (2008.10.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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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의 맑은 물줄기와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하지만, 이 고요함의 뒤편은 극도의 긴장감, 보이지 않는 위험이 흐르고 있다. 불과 몇백미터 앞, 적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백두산부대의 수색작전 지역은 북과 최단거리 대치 지역으로 그만큼 수색의 임무가 막중한 곳! 특히, 작전 지역의 95% 이상이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백두산부대 수색대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능력이 요구된다. 적과 언제 조우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수색대원만의 자부심으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원들.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수수색대원을 통해 건군 60년!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군의 오늘을 공개한다.
■ DMZ 수색작전 - 국내최초 전면공개
굳게 닫힌 3중의 철문 - 이른바 비무장지대로 이어지는 통문 앞. 거대한 철문이 열리는 순간, 완전군장을 마친 수색대원들의 얼굴 위에 야성이 입혀진다. 매일 있는 작전이지만 실제 전투보다 더한 긴장감이 엄습하는 순간, 지금부터 이들은 ‘전사’가 된다.
“ 당장 적과 조우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언제 총을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DMZ 지역 내. 대원들의 작전은 불과 1미터 이내의 좁은 폭을 따라 이루어진다. 지뢰제거가 확인된 지역은 오직 이뿐, 한발자국만 벗어나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모든 의사소통은 오직 수신호와 휘파람 소리로만 이루어진다. 총 수색반경은 1.5킬로미터, 정확히 2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2시간 동안 대원들은 매번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 수색대원, 그들은 누구인가?
“수색대는 신체조건도 맞아야 하지만 지원자 중에서도 몇 명만이 차출돼서 올수 있는 곳, 대한민국 군인의 1%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작전 내내 보이지 않는 위험과 직면해야 하는 수색대원들. 유사시에는 곧바로 적진으로 침투. 적을 감시, 교란하고 후방인원들을 위해 침투로를 개척하는 임무를 지닌다. 때문에 이들에게는 찰나의 기미도 놓치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과 한순간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순발력, 빨치산과 같은 강인한 체력과 근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한반도 안보의 최전선에서 조국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자부심이다.
■ 예상접근로를 차단하라 - 매복작전
수색대원의 또 하나의 막중한 임무 - 매복. 예상되는 적의 침투로를 파악, ‘전사의 눈’으로 적진의 담배 불빛 하나까지 잡아내야 한다. 음식물이나 기호품 반입은 물론 말과 일체의 불빛도 사용금지. 오직 전투식량 하나에 의지해 때로는 2박 3일 똑같은 자세로 전방을 주시한다.
■ 1%의 전사, 그들은 만들어진다.
체중의 3배를 감당하는 엄청난 하체근력. 프로운동선수와 맞먹는 운동능력. 그들의 육체적 능력은 사실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파른 산등성이를 평지처럼 내달릴 수 있을 정도의 강인한 체력은 필수조건. 대원들은 쉬는 시간 틈틈이 스스로 체력단련에 나섬으로써 수색대원만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켜나간다. 끊임없는 산악구보와 1달에 1번 꼴로 이루어지는 40km 완전군장 행군. 그렇게 이들은 평범한 청년에서 ‘전사’로 다시 태어난다.
※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멸사봉공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숭고한 사명감과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무여건과 복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 특수부대 초밀착 다큐 시리즈 다시보기 ※
(1탄) 이근 대위 현역 시절 세계 최강 UDT/SEAL 혹한기 훈련 공개! https://youtu.be/hWXbQAt51Rc
(2탄) UDT/SEAL 훈련생 지옥훈련 초밀착 다큐 “지옥에서 살아오라!” https://youtu.be/6pMwDpiXyO4
(3탄) UDT/SEAL 훈련 시리즈 2탄! 죽음의 생식주가 시작됐다!! https://youtu.be/88HNmezISm8
(4탄) 아덴만의 용사들 - 청해부대 밀착 취재 다큐 [KBS 스페셜 20120212] https://youtu.be/gRMz4ZEN4Bg
(5탄) 이번엔 특전사다! 검은 베레의 전사들! https://youtu.be/KTqDOZDeSEA
(6탄) 이번엔 공군이다! 붉은 베레 전사들 공군 CCT https://youtu.be/YsKdAAByfYE
(7탄) 아덴만을 지켜라 - 청해부대 호송작전 72시간! [다큐3일] https://youtu.be/9Qk2YrJH7ZY
(8탄)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다 - 제 707 특수임무단 https://youtu.be/WXPfn5MYw38
(9탄) DMZ 특수수색대 전사로 거듭나다! https://youtu.be/lY-hXJQU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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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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