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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07 대한민국 예비군, '반격의 주역'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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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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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 포병동원 야간 포 사격 훈련 (김태우)
강경일)
육군이 강조하고 있는 야간과 악조건 하에서의 실질적인 훈련이예비군 교육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발맞춰 5포병여단이 지난 5일 예비군 주도의 야간포탄사격을 실시했는데요.
육군은 앞으로 동원포병부대의 야간포탄사격을 전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태우 기잡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
조명탄이 하늘에 길을 열자
포탄 소리가 일제히 울려 퍼집니다.
밤의 적막감은 온데간데없습니다.
육군 5포병여단이 지난 5일 예비군을 대상으로
야간포탄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주간 사격이 주를 이루던 동원훈련에서 이번 야간 사격은 이례적입니다.
육군이 중점을 두고 있는 야간과 악조건 하에서의 실전적 훈련이
동원훈련까지 확대된 겁니다.
(INT) 공병윤 소령 / 5포병여단 대대장
“주?야 구분 없는 화력 즉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야간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동원이 되면 주?야간 간단없는 즉각적
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비군들은 현역 시절에도 많이 않던 야간사격 경험이지만
노련함으로 금방 적응하고 실력을 발휘합니다.
(INT) 이진호 예비군 4년차
“ 현역 때 한 이후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 사격훈련을 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처음에는 기억도 잘 안 났지만 하면 할수록 현역 시절 못지않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비군들은 언제라도 사격의 임무가 주어지면
명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예비군들은 전시상황을 대비한 보충병력 역할을 넘어 반격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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