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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2.24 대한민국 장교로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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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군 사관학교 일제히 졸업식 거행 (윤현수)
김두연)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간호사관학교가 24일 졸업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혜인)
생도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예장교가 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됩니다.
윤현수 기자가 졸업식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73기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육사생도 248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졸업성적 1,2,3 등을 여생도가 휩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은 이은애, 김미소, 이효진 생도.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1946년 개교 이래 71년 만에 2만 번째 졸업생도 올해 탄생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하연 생도로 이 날까지
모두 2만 1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국가 방위의 당당한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면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끝없이 정진하라면서
풍진노도를 헤쳐 나갈 생도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도 이날 134명의 생도가 졸업했습니다.
71기 졸업생들은 지난해 9월 5일 부터 102일 동안
전 세계 11개국, 12개항을 순항해 충무공의 후예임을 입증했습니다.
대통령상은 엄태현 생도, 국무총리상은 최석원 생도,
국방부 장관상은 박도현 생도가 받는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언어와 문화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한국 해사를 졸업한
외국인 생도 3명은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 장교로 임관하게 됩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생관, 솔선수범의 자세를 갖추고
국가 안보의 선봉장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65기 졸업식에서는 여생도 14명과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을 포함한 155명의 신임 장교를 배출했습니다.
대통령상은 박영근 생도, 국무총리상은 오수비 생도,
국방부 장관상은 이현 생도가 수상하는 등 18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중전투 전문가가 돼
조국의 하늘을 수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군 간호사관학교도 57기 생도들의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남자 생도 7명을 포함한 졸업생 78명은 지난 12월
간호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하고 당당히 졸업식장에 섰습니다.
대통령상에는 김수지 생도, 국무총리 상에는 박소연 생도,
국방부 장관상에는 박지연 생도 등 9명의 생도가 상을 받았습니다.
4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졸업한 각 군 사관생도들은 다음달 8일
합동 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해 대한민국 장교로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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