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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0 대한민국 영공... 이제는 작전 차량의 출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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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5비, 특수임무 기동차량 투하 훈련 (김태우)
강경일)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들이 우리나라 하늘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공중에서 차량을 투하하는 건데요
이혜인)
차량진입이 힘든 곳에서도 언제든지 기동 차량을 이용한 작전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차.
이제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SOV) 스탠바이, 레디, 레디,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
공군 CCT대원들의 신호가 떨어지자 수송기에서 차량이 투하되고. 공군에서 가장 큰 G-11b 낙하산이 펴지며 차량은 안전하게 작전지역으로 낙하합니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실시한 차량 공중 투하 훈련입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기동차량 공중투하는 이렇게 차량진입이 힘든 곳에서 작전을 수행해야하거나 전시에 도로파괴로 차량 기동이 어려울 때 실시됩니다.”
4톤이 넘는 차량을 성공적으로 투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의장, 즉 차량을 안전하게 포장하는 겁니다. 충격을 흡수하는 벌집모양의 골판지를 차량의 정확한 평형 중심에 위치시키는 것이 훈련의 성공여부를 판단합니다.
(INT) 이상준 중사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259대대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차량 하부에 3~4곳 정도 스택이라고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완충제를 씁니다.”
부대는 지난1988년부터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화물을 사고 없이 완벽하게 투하해
매년 무사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INT) 윤정훈 대위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259대대
“우리 부대는 중장비 화물 투하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작전부대입니다. 유사시 아군의 어떠한 화물이라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목표지점에 투하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은 오는 2019년 공중급유기, MRTT를 실전 운영해
한 차원 높은 보급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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