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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5 대한민국 최고의 헬기 조종사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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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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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육군 항공 사격 대회 개최 (김호영)
강경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가 2017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와 부대를 선발할 예정인데요.
심예슬)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전력화가 진행 중인 아파치 헬기도 시범사격을 펼쳐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차 잡는 공중의 독사, 코브라 헬기가 막강한 화력을 뿜어냅니다.
코브라는 300발의 기관포를 토해내며 목표물을 초토화시킵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가 개최한 2017 육군항공 사격대회입니다.
인터뷰) 신동원 중령 / 코브라헬기 대대장
실제 전장상황을 가정한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통해 강력한 화력과 신속한 기동력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정예화된 육군항공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조종사들은 대회 참가만으로도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태완 소령 / 코브라헬기 중대장
육군항공사격대회는 실전적인 사격으로 탑헬리건과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회입니다. 전투헬기 조종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근 전력화가 한창인 대형 공격헬기 아파치의 사격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50m의 살상반경을 가진 2.75인치 로켓탄과 4m의 폭발반경을 가진 30mm 기관포를 갖춘 아파치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김형필 준위 / 아파치헬기 조종사
아파치 조종사라는 자부심으로 적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훈련과 전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매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하며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수인 ‘탑 헬리건’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 기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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