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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뒤주 비극’ 부른 왕가의 집안일 [잉여싸롱#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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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고증과 픽션을 버무린 이준익표 정통사극
한겨레 문화부 서정민 기자와 TV 칼럼니스트 이승한, 김선영의 대중문화 비평 프로그램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의 원인을 두고 기존의 당파싸움 희생론보다 부자관계 자체에 집중해 풀어간 방식이 오히려 새롭다. 송강호·유아인의 연기에 대해서도 호평이 끊이지 않는다. 한겨레티브이 잉여싸롱에서 한가위 연휴에 볼만한 영화로〈사도〉를 추천하며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눠봤다.
◆ 이주의 잉여싸롱
◆엔딩음악 : 아버지 (싸이)
◆이승한의 삼삼한 드립 : 스타워즈
◆협찬도서 : 표백 (장강명)

◆제작진
CG : 김다정
기술: 박성영
연출: 조소영 박종찬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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