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6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지 마을에 사랑이 산다 5부 산골에서 쓰는 행복동화>의 일부입니다.
곡성 깊은 산 속, 자신들만의 세상을 꾸미며 살고 있는 가족이 있다.
핸드폰 알람 소리 대신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잠에서 깨고
아침 이슬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살아가는 가족이다.
오늘은 남편 전인수 씨의 죽염 융용 작업 마지막 날.
죽염이 탄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업인 열 번 째 융용 작업이 시작된다.
이 작업을 할 때는 누구도 함께하지 않는다는 남편.
아내마저 처음 보는 작업 과정을 함께 들여다본다.
산골 집에서 한참 떨어진 학교에 다니는 나진이와 현옥이.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길고 길지만 자연이 선물한 생태 교실과 다름없다.
길가에 늘어진 갈대마저 아이들의 눈에는 장난감 붓이 되고
집 옆에 흐르고 있는 냇물은 자연 냉장고가 되고
뒷마당에 열린 산딸기는 가족들만의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오랜만에 뒷산에 올라 자연 아궁이를 만드는 가족.
그 안에서 감자가 익는 동안 남매는 풀잎 쌓인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그들이 써내려가는 산골의 행복동화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 마을에 사랑이 산다 5부 산골에서 쓰는 행복동화
✔ 방송 일자 : 2016.06.2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산골 #귀농 #귀촌 #도시 #시골 #부부 #오지
곡성 깊은 산 속, 자신들만의 세상을 꾸미며 살고 있는 가족이 있다.
핸드폰 알람 소리 대신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잠에서 깨고
아침 이슬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살아가는 가족이다.
오늘은 남편 전인수 씨의 죽염 융용 작업 마지막 날.
죽염이 탄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업인 열 번 째 융용 작업이 시작된다.
이 작업을 할 때는 누구도 함께하지 않는다는 남편.
아내마저 처음 보는 작업 과정을 함께 들여다본다.
산골 집에서 한참 떨어진 학교에 다니는 나진이와 현옥이.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길고 길지만 자연이 선물한 생태 교실과 다름없다.
길가에 늘어진 갈대마저 아이들의 눈에는 장난감 붓이 되고
집 옆에 흐르고 있는 냇물은 자연 냉장고가 되고
뒷마당에 열린 산딸기는 가족들만의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오랜만에 뒷산에 올라 자연 아궁이를 만드는 가족.
그 안에서 감자가 익는 동안 남매는 풀잎 쌓인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그들이 써내려가는 산골의 행복동화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 마을에 사랑이 산다 5부 산골에서 쓰는 행복동화
✔ 방송 일자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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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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