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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민상토론’, 풍자가 ‘문제인’시대 [잉여싸롱#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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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문화부 서정민 기자와 TV 칼럼니스트 이승한, 김선영의 대중문화 비평 프로그램
한국방송 〈개그콘서트〉(개콘)가 지난달 시작한 새 꼭지 ‘민상토론’을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식이다. 프로그램 사회자 박영진이 “먹는 얘기나 편안하게 하자”고 개그맨 유민상을 패널로 섭외한다. 유민상이 “제가 먹는 게 섹시한 남자 ‘먹섹남’입니다”라며 분위기를 띄우면 박영진이 돌변하며 묻는다. “최근 경상남도가 무상급식을 중단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허옇게 질린 유민상은 말을 제대로 못 잇는다. 부조리한 상황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다. 한겨레티브이 〈잉여싸롱〉에서 ‘민상토론’이 왜 문제적 꼭지인지 들여다봤다.
  
◆ 자료: 씨네21·한겨레 사진부, KBS2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 협찬도서: 접속1990 (김형민. 한겨레출판)
◆ 엔딩음악: 서정민의 ‘지금 이순간’을 먼저 듣고 ... 돈 스피크(노 다웃)
◆제작진
CG : 김다정
기술: 박성영
연출: 조소영 박종찬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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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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