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겨울과 낭만이 공존하는 곳 겨울 여행의 꽃, 홋카이도|낭만 설경의 도시 '오타루'|온천도시 '노보리베쓰'|'삿포로' 라멘거리|130121 방송|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0 Views
Published
00:00:00 (1) 낭만 설경의 도시, 오타루
00:31:33 (2) 뜨거운 눈의 나라, 노보리베쓰
01:01:35 (3) 설국에서 만난 맛의 도시, 삿포로
01:33:42 (4) 과거로 부터 온 미래


※ 이 영상은 2013년 1월 21~2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겨울 서정, 홋카이도 1~4부>의 일부입니다.

평균 적설량 2미터! 겨울 내내 눈이 그치지 않는 눈의 나라,
겨울여행의 성지, 일본 ‘홋카이도’로 떠난다.
겨울이면 섬 곳곳에 끝없이 펼쳐지는 순백의 설원과 특유의 풍광은,
그 경치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홋카이도의 겨울은 옛날식 증기기관차, 일본 전통 라멘,
설원 속 뜨거운 온천 등 추운 겨울을 낭만적으로 만드는 따뜻함이 있다.
‘눈’과 ‘겨울’이 단순한 기후와 계절이 아닌,
그 이상의 특별한 가치가 있는 곳.
혹독하지만 그 추위 때문에 생길 수 있었던 홋카이도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과
따뜻한 정서를 통해, 홋카이도의 겨울 서정을 만끽해본다.


■ 제1부. 낭만 설경의 도시 오타루 (1월 21일 저녁 8시 50분)

홋카이도 겨울 여행의 여정은, 홋카이도를 떠올리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러브레터’의 고향 오타루에서 시작된다. 영화 속 명소, 여주인공이 올라간 설원을 직접 찾아가, 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본다.
한편, 새해가 되면 일본 사람들이 반드시 챙겨 먹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정월 잔치상에 올라가는 문어요리다. ‘마쯔마에’ 어촌에서 한 어부를 만나 운 좋게 문어잡이 배에 함께 오른 제작진. 그런데 문어잡이에 사용하는 도구가 무척 특이하다. 유리판이 달린 상자로 바다 속을 들여다보며 문어를 찾는다는 것! 생소하고 재미있는 광경이지만 수 십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전통 어업방식이라고 하는데…
차가운 홋카이도의 겨울바다, 그 속에서 특유의 문화와 전통을 잇고 잇는 어부들을 만나 본다.


■ 제2부. 뜨거운 눈의 나라 노보리베쓰 (1월 22일 저녁 8시 50분)

겨울 내내 눈이 그치지 않아 설국이라 불리지만, 그 안에는 아무리 추워도 얼어붙지 않는 뜨거운 도시가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온천도시 ‘노보리베쓰’다.
노보리베쓰는 아직도 활화산이 살아 움직이는 화산지대!
때문에 이곳에는 뜨거운 물이 흐르는 ‘지옥계곡’과 연기가 자욱한 ‘유황호수’도 볼 수 있다.
한편, 홋카이도의 수 많은 노천온천 중, 고니(백조)가 떼를 지어 앉아있는 그림같은 노천온천을 발견하게 되는데! 온천에 몸을 담그면 바로 옆에서 고니 떼가 노래를 하는 독특한 온천.
이곳에 고니 떼가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이 주는 천혜의 선물 홋카이도 노천온천. 이곳에서 홋카이도 사람들의 자부심과, 겨울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 제3부. 설국에서 만난 맛의 도시, 삿포로 (1월 23일 저녁 8시 50분)

일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라멘’. 그중, 미소라멘의 원조로 알려진 삿포로 라멘거리를 찾아가 본다. 개업한지 30년이 넘지 않으면 맛집으로 명함도 못 내민다는 일본특유의 고집과 철학. 때문에, 삿포로의 라멘거리에는 대대로 가업을 이어 내려오는 오래된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중, 무려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라멘가게를 찾아가, 12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라멘을 직접 맛보고, 그곳의 라멘만큼이나 오래된 단골손님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한편, 여행 중 맞이한 일본의 설날. 홋카이도 사람들의 설맞이는 어떤 모습일까? 그중 명절에만 볼 수 있다는 전통적인 향토음식 ‘오세치 요리’를 직접 볼 수 있었다. 이 요리를 먹을 때는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와 기원을 불어넣는 오래된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홋카이도 설 문화를 통해 삿포로 사람들의 전통과 희망을 만나 본다.


■ 제4부. 과거로 부터 온 미래 (1월 24일 저녁 8시 50분)

홋카이도 천혜의 자연과 그 자연이 선물한 풍요로움을 만나는 여정을 떠나 본다. 전국 연어 어획량의 88%를 차지하는 홋카이도. 때문에, 홋카이도 앞 바다는 풍요 그 자체다. 이처럼 풍부한 연어 수획량 덕분에, 홋카이도에는 연어요리도 잘 발달할 수 있었는데, 그중 1880년에 설립된 연어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120년 전통의 홋카이도 연어요리를 직접 맛본다.
그리고 일본 최대의 습지이자 야생동물의 보금자리 ‘쿠시로 습원’으로 떠난다. 이곳은 광활한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국립공원으로, 각가지 철새와 사슴, 노루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쿠시로 습원의 주인공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바로 눈밭 위를 우아하게 누비는 ‘두루미’이다. 겨울 습지의 백미라 불리며 일본전역의 사진작가들을 모여들게하는 두루미. 하지만 오늘날 쿠시로 습원에서 두루미를 볼 수 있는 배경에는 홋카이도 사람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쿠시로’.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홋카이도 사람들의 지혜를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겨울 서정, 홋카이도 1~4부
✔ 방송 일자 : 2013.01.24

#tv로보는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노보리베쓰 #삿포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