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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1 하천 장애물도 문제없이 거침없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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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기사, K21 장갑차 도하 훈련 (김호영)
강경일)
신속한 도하능력은 유사시 기계화 부대가 갖춰야 할 필수능력입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진호대대는 지난 29일 K-21 장갑차 도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수중에서도 거침없이 전진하며 하천 장애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안전교육을 받는 장병들 얼굴에 약간의 긴장이 흐릅니다.
K-21 장갑차 수상조종훈련을 앞둔 장병들입니다.
하지만 3차에 이르는 안전점검과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물가에 서자 얼굴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드디어 입수.
K-21 장갑차는 우렁찬 엔진소리와 함께 차례로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기자) 김호영 / [email protected]
K-21 장갑차가 입수하기 위해서는 적정 속도와 각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입수작전에서는 조종수의 섬세한 운전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대는 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 특성을 고려해 반복훈련을 통한 수중운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 강훈 중령 / 육군 수기사 진호대대
평상시부터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으로 응징할 수 있게 하천을 가정하여 수상조종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오늘도 파이팅하며 훈련에 임하겠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고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주언 일병 / 육군 수기가 진호대대
실제 훈련을 해보니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장비와 함께라면 적에게 언제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신속한 작전수행이 생명인 전투에서 기계화 부대의 도하능력은 전투력에 직결됩니다.
부대는 도하훈련을 통해 하천 장애물도 문제없이 임무완수가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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