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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2 승리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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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K-2 전차 잠수도하 훈련 (김주영)
강경일)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1일, 기계화 전투장비의 하천극복능력을 높이기 위한 잠수도하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장병들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상의 작전수행능력을 보였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적군을 혼란시키기 위한 연막 사이로 K2 흑표전차가 도하합니다.
육군 20사단이 실시한 잠수도하훈련.
잠수도하 기능을 갖춘 K2전차는 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을 극복하는 데 적격입니다.
[기자 스탠드업]
통상적으로 기계화부대의 도하훈련은 공병부대의 지원을 받아 부교를 설치한 후 진행되는데요. 이번 도하는 기계화부대 자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안전점검을 마친 전차는 수심 2.4m, 폭 340m의 강을 거침없이 건넙니다.
전차의 뒤를 이어 K200장갑차도 자체부력장치를 이용해 도하합니다.
이 날은 적군 지역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장갑차로 부상자를 이송해서 안전하게 구급차로 이송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이어 전차의 엔진이 고장났다는 상황에서는 K1구난전차를 이용해 고장난 전차를 무사히 견인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K2전차와 K200장갑차를 비롯한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고 장병 2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INT) 박성호 중령 / 육군 20사단
(우리 육군 기계화부대는) 눈에 보이는 땅 위에서나 눈에 보이지 않는 물 속 땅 위에서도 이 땅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럼에도 적이 만일 감히 도발한다면 결정적인 기동으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저 반대 편으로도 확장시키겠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자체적인 공격작전수행능력을 선보였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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