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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1 "적진을 향한 거침없는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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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K-2 도하 훈련 (김호영)
강경일)
우리나라 지형은 강과 하천이 많기 때문에 육군에게는 도하 능력이 필수인데요. 육군 11사단 기갑수대대가 지난 18일 도하훈련을 실시하며 작전전개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K2전차와 K21장갑차 등 총 170여 대가 투입된 대규모 도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자신감을 길렀습니다. 현장에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시속 70km로 달릴 수 있는 기동력과 6초에 한 발씩 사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육군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K2전차.
K2전차는 잠수도하기능도 갖춰 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됐습니다.
육군 11사단이 실시한 K2전차 잠수도하훈련.
도하준비 명령이 떨어지자 K2전차 승무원은 일제히 잠수도하를 위한 스노클을 전차장석에 설치합니다.
이어 정찰조가 수색정찰을 마친 뒤 선두 전차부터 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기자) 김호영 / [email protected]
잠수한 K2전차의 조종수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전적으로 전차장의 말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훈련은 승무원 간 호흡을 맞추는데도 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K2전차는 최대 4.1m 깊이의 물속에서 시속 5km의 속도로 도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중사 /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
이번 실제 지형 잠수도하훈련을 통해 전 장병들이 실전적 경험과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훈련 경험을 토대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굳건히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육군이 되겠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계화 부대의 거침없는 작전전개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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