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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7 열띤 토론 속에 높아지는 안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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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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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제16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 개최 (김호영)
강경일)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거듭 감행하는 가운데, 국민들의 각성된 안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이끌 차세대 일꾼들의 안보식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혜인)
이에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26일 제16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육사 생도들은 일반 대학생들과 어울려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훈 주일대사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제16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북핵 위협과 한미 동맹 등의 현 안보 이슈를 짚는 강연을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합니다.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국방·안보 관련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전성현 대령 /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연구소장
안보토론대회는 대학생들과 사관생도들에게 국가안보와 국방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서로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육군의 정책이나 국가안보에 관련된 현안 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 지식을 가진 참가자들과 생각을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합니다.
이하민 생도 / 육군사관학교
해외 사관생도들의 말, 그리고 일반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각자 자기가 있는 위치에 따라 같은 문제에 대해서 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광호 / 단국대학교
일반 대학에 다니면서 안보 문제를 (깊게 논의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육군사관학교가 주최한 안보토론대회를 통해서 현재의 안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토론해서 (유익했습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개최하며 한반도와 국제 안보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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