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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7 남북 정상! 평화와 번영의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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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회담 브리핑…기념식수, 도보다리 산책…리설주 여사 도착까지 (강경일)
김)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남과 북의 두 정상은 평화와 번영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오전에는 110분간 정상 회담을 하고 오후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소나무 기념식수와
허심탄회한 단독회담이 이어졌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낸 남과 북의 정상.
두 정상은 이번 판문점 선언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두 정상의 노력은 남달랐습니다. 먼저 오전 정상회담은 10:15분부터 11:55분까지 110분간 진행됐습니다. 오전 회담 간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시종일관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두 정상이 65년간 대결 분단의 상징이었던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었습니다.
기념식수 장소는 故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고향을 방문했던 군사분계선 인근의 소떼길.기념 식수목은 소나무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입니다.
소나무 식수에는 한라산과 백두산 흙을 섞어 쓰고, 김위원장은 한강물을
문대통령은 대동강물을 줬습니다. 식수표지판에는‘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와 함께 문대통령과 김위원장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기념식수를 마친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물까지 친교 산책을 하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산책을 함께한 두 정상은 오늘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닌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하고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담소를 이어갔습니다.
101번째의 녹슨 군사분계선 표식물에 도착한 두 정상은 별도로 마련된 테이블에서
약 30여 분간 단독회담을 하는 등 평화와 번영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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