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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14 사드 올해 안에 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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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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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방부,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 “사드 배치 올해 완료 추진” (김지한)
김두연)
국방부가 주한미군 사드체계 배치를 계획대로 올해 안에 완료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혜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선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고 효과적인 협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대로 올해 안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의 전환기적 상황에 하에서 한미동맹의 연속성 유지와
동맹 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긴밀한 한미 공조로
안보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며 사드 배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가 충분한 수준의
안보분담을 하고 있음을 미측에 적극 설명하고 차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비해 효과적인 협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선 전환조건 충족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해 기존 합의대로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군사 상황에 대해선 핵 능력 고도화 목적의 추가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탄도미사일 능력 향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경계시설물 보수 등 일상적인 작전활동과 함께 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등 대남심리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실시되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전후로
북한이 수세국면 해소 등을 위해 전략적,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한미 감시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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