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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17 틸러슨 "한미 빈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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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20 외교장관회의- 한미 외교장관, “북 핵무장 최종단계…공동의 접근 방안 논의” (이다경)
김두연)
한미는 북한의 핵무장이 최종단계에 도달했음을 인식하고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또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서도 매우 비상한 사건이라고 언급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전합니다.
독일 본에서 열인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윤병세 장관은 16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양자 회담입니다.
외교부 소식통은 북핵문제 해법에 관련된 25분간의 회담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핵무장이 최종단계까지 갔다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핵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위협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공동 접근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틸러슨은 북한을 더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방법으로 중국을 견인하는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 바 중국을 압박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미국이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두 장관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2호 발사를 언급하며 핵무기 운반수단의 다종화 측면에서의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두 장관은 김정남 피살 사건을 두고 매우 비상한 사건이라고 표현하며, 이 심각한 사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대해 긴밀히 조율할 뜻을 같이 했습니다.
틸러스 장관은 또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국방위공약이 확고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간에 어떠한 틈도 없다고 표현하며 한국 국민은 안심해도 된다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보다 구체적인 한미 공동의 접근 방안을 협의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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