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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3 천궁, 우리나라 하늘을 지키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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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유도탄 사격 대회…지대공 유도미사일‘천궁’최초 실사격 명중 (김태우)
강경일)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가 방공 유도탄 사격대회를 열고 최초로 지대공 미사일 ‘천궁’을 실사격했습니다. 천궁은 국내에서 개발된 최신의 방공유도 미사일 인데요.
심예슬)
이날 사격대회에서 천궁을 비롯해 패트리엇 등 다양한 무기가 표적물을 명중시켜 3축 체계의 중심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습경보가 울리자 방공포대원들이 즉시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먼저 패트리엇 2발이 불을 뿜으며 표적을 명중시키고.
단거리 미사일 미스트랄도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떨어뜨립니다.
이어 수직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잠시 방향을 틀더니 표적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유도미사일 ‘천궁’입니다. 지난해 초부터 실전 배치된 천궁의 실사격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일명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은 수직발사 방식이어서 모든 방향의 표적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습니다.”
마하4.5, 시속 5,500Km로 날아가 40Km 떨어진 표적을 연달아 명중시킵니다.
(INT) 이승준 소령 /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포대장
“이번 실사격을 통해 적 항공기에 대한 천궁의 정확한 타격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적의 도발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확고한 방공 대비태세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실사격을 현장 지도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며
방공태비태세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정부와 군이 주력하고 있는 3축 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그 중심을 차지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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