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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2 해군3함대, 우리나라 해역의 절반이상을 사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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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전단기동훈련 현장을 가다 1 - 적 함선 영해 침법 대응 훈련 (김태우)
강경일)
최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은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우리나라 해역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3함대는 남해상에서 나흘 동안 해상기동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 현장을 3회에 걸쳐 소개할 텐데요.
오늘 그 첫 시간으로 적 함선이 영해를 침범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 모습을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SOV) 출항
정체를 알 수 없는 함선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자 해군이 즉각 출동합니다.
(SOV) 귀소는 우리 관할해역을 침범하여 항해하고 있다. 지금 즉시 270도로 변침하여 우리 관할해역 외곽으로 이탈하라. 이상!
경고 무전에 응답이 없자 적 함선의 앞을 가로지르는 차단 기동에 나서고
마린마커를 투하해 바다 위에 경계선을 표시합니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해군3함대 기동훈련 현장입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남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영해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 3함대는 해상에서 도발하는 적의 공격을 막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불법 상선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최근 실전 배치된 2천500t급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과 광주함 등 총 7척이 투입됐습니다.
북한 함선의 진입을 가정으로 시작한 첫날 훈련에서
해군은 대함 사격을 실시하며 실전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
(SOV) 51포 HPD 4발 드럼 채워
타켓을 정확히 명중시키며 3함대 모든 장병들은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INT) 정칠현 상사 / 해군3함대 전북함 병기장
“우리 전북함 포 요원들은 함포라는 칼날을 항상 날카롭게 준비하여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바다를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INT) 이도현 일병 / 해군3함대 전북함
“이번 훈련을 통해 함장님 지휘아래 우리 전북함 대원들이 일치단결할 때 반드시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대원들은 이번 훈련에서 해상에 나타난 적은 해상에서 무찌른다는 의지를
한층 더 견고히 했습니다.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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