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지휘통신사령부,‘네트워크 작전 주도’를 위한 전술토의 - 손시은
(강경일)
전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한 네트워크작전 전술토의를 실시했습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23일 열린 이번 전술토의는 전자기펄스 북한의 핵 공격시 핵폭발로 발생하는 전자기펄스의 영향으로 C41 체계 등 통신망이 마비되는 등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도 완벽한 전구작전 지휘통신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전술토의는 적의 전자기펄스 공격대비 조치 방안과 마이크로 웨이브 통신소 국방광대역통합망 노드화 추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의에서는 특히 기존 통합적으로 관리했던 사이버방호체계 관제 임무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분리됐던 유무선망을 통합 네트워크망으로 구축해 사령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최낙중 사령관은 이날 전술토의를 통해 적의 다양한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여러 의견들이 공유돼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경일)
전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한 네트워크작전 전술토의를 실시했습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23일 열린 이번 전술토의는 전자기펄스 북한의 핵 공격시 핵폭발로 발생하는 전자기펄스의 영향으로 C41 체계 등 통신망이 마비되는 등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도 완벽한 전구작전 지휘통신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전술토의는 적의 전자기펄스 공격대비 조치 방안과 마이크로 웨이브 통신소 국방광대역통합망 노드화 추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의에서는 특히 기존 통합적으로 관리했던 사이버방호체계 관제 임무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분리됐던 유무선망을 통합 네트워크망으로 구축해 사령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최낙중 사령관은 이날 전술토의를 통해 적의 다양한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여러 의견들이 공유돼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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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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