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논산에선 딸기 수확이 한창인데요.
빨갛게 익은 딸기 출하에 쉴틈이 없습니다.
논산에서 재배된 딸기는 동남아 지역으로도 수출되면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어린 아이 주먹만한 딸기를 카트에 담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상큼하고 단맛에 싱가포르 시민들을 사로잡습니다.
[현장음]
"맛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재배한 딸기, 킹스베리입니다.
베트남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도 논산 딸기 맛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논산시는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유통업체와
5백만 달러 딸기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월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과 1천만 달러 수출을 성사시키기도 했습니다.
논산시가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 건 지난 2017년 홍콩부터였습니다.
지난해와 올초 수확시기 해외수출액은 30억 원.
이번 수확기에는 2배로 늘어난 60억 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동남아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서 논산 딸기재배 농가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윤여관 / 논산 딸기재배 농가]
"현지 입맛에 맞는 딸기로서 인정을 받은 거 같고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논산시는 기존 딸기보다 크기가 3배 가까이 큰 킹스베리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비타베리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중동, 미주시장 진출도 추진 중입니다.
[황명선 / 논산시장]
“내년에는 미국과 캐나다까지 수출을 확대해서 우리 농민들한테 소득 기회를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수출에 특화된 다양한 딸기 품종을 개발해 논산 딸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김의태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이재근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8시 방송
요즘 논산에선 딸기 수확이 한창인데요.
빨갛게 익은 딸기 출하에 쉴틈이 없습니다.
논산에서 재배된 딸기는 동남아 지역으로도 수출되면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어린 아이 주먹만한 딸기를 카트에 담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상큼하고 단맛에 싱가포르 시민들을 사로잡습니다.
[현장음]
"맛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재배한 딸기, 킹스베리입니다.
베트남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도 논산 딸기 맛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논산시는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유통업체와
5백만 달러 딸기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월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과 1천만 달러 수출을 성사시키기도 했습니다.
논산시가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 건 지난 2017년 홍콩부터였습니다.
지난해와 올초 수확시기 해외수출액은 30억 원.
이번 수확기에는 2배로 늘어난 60억 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동남아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서 논산 딸기재배 농가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윤여관 / 논산 딸기재배 농가]
"현지 입맛에 맞는 딸기로서 인정을 받은 거 같고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논산시는 기존 딸기보다 크기가 3배 가까이 큰 킹스베리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비타베리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중동, 미주시장 진출도 추진 중입니다.
[황명선 / 논산시장]
“내년에는 미국과 캐나다까지 수출을 확대해서 우리 농민들한테 소득 기회를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수출에 특화된 다양한 딸기 품종을 개발해 논산 딸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김의태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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