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방산인: 저격수용 조준경 (윤현수)
강경일)
단 한발로 적을 제압해야하는 저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확한 조준인데요.
이혜인)
저격수의 백발백중 사격을 돕는 조준경의
제작 기술을 보유한 중소업체를 찾아갔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속과 광학기술을 조합해 조준경을 만드는 한 중소 벤처업체입니다.
2008년 창설해 올해로 10년차.
전 직원 30여 명의 작은 회사지만 미국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광학기기로 유명한 일본과 유럽 국가들을 제치고 미국 조준경 시장에 진입한 겁니다.
[인터뷰] 임도현 대표/(주)수옵틱스
2013년에는 미국 최대 브랜드 중 하나인 부쉬넬에서
저희가 최고 우수 공급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품질로 평가를 하는 업체인데 납품한 조준경의 불량률이 그해 제로였습니다.
조준경의 종류는 50여 종. 배율은 100여 가지.
무배율 조준경 부터 고배율 조준경까지 다양한 제작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24배 까지 확대 가능한 저격수용 조준경을 국산화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격수용 조준경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산을 추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도현 대표/(주)수옵틱스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지속적으로 품질이나 제품 개발에 노력해서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조준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엔 초점 보정이나 발광망선 등 스마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구조는 더욱 정밀해 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조준경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려운 일.
10년 이상 숙련돼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기욱 기술고문/(주)수옵틱스
일단 전자화를 시켜야 하고 광학 쪽도 좀 더 정밀하게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제품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서
역량 있는 제품으로 키워야한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조준경으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과거 사업 보국 정신이 벤처 업체 특유의
도전과 혁신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단 한발로 적을 제압해야하는 저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확한 조준인데요.
이혜인)
저격수의 백발백중 사격을 돕는 조준경의
제작 기술을 보유한 중소업체를 찾아갔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속과 광학기술을 조합해 조준경을 만드는 한 중소 벤처업체입니다.
2008년 창설해 올해로 10년차.
전 직원 30여 명의 작은 회사지만 미국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광학기기로 유명한 일본과 유럽 국가들을 제치고 미국 조준경 시장에 진입한 겁니다.
[인터뷰] 임도현 대표/(주)수옵틱스
2013년에는 미국 최대 브랜드 중 하나인 부쉬넬에서
저희가 최고 우수 공급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품질로 평가를 하는 업체인데 납품한 조준경의 불량률이 그해 제로였습니다.
조준경의 종류는 50여 종. 배율은 100여 가지.
무배율 조준경 부터 고배율 조준경까지 다양한 제작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24배 까지 확대 가능한 저격수용 조준경을 국산화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격수용 조준경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산을 추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도현 대표/(주)수옵틱스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지속적으로 품질이나 제품 개발에 노력해서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조준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엔 초점 보정이나 발광망선 등 스마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구조는 더욱 정밀해 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조준경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려운 일.
10년 이상 숙련돼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기욱 기술고문/(주)수옵틱스
일단 전자화를 시켜야 하고 광학 쪽도 좀 더 정밀하게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제품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서
역량 있는 제품으로 키워야한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조준경으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과거 사업 보국 정신이 벤처 업체 특유의
도전과 혁신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