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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0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국민이 삶의 변화 체감할 수 있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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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 목표,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의 올해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혜인)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촛불을 들고 광장을 매웠던 평범한 국민들. 그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화두에 사람중심의 경제를 올렸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자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계소득을 높이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혁신과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보장받고 억울하지 않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 화두는 국민생명 지키기입니다. 대규모 재난뿐 아니라 감염병과 식품 안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국민에게 보고하고 아동학대와 청소년 폭력, 젠더 폭력 추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와 육아의 국가 부담을 높여 국민의 삶과 기치를 향상시키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와 개헌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낼 것도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뜻이 국가운영에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국민주권을 강화해야 합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국회가 책임 있게 나서주기를 촉구하면서 정부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국민개헌안을 준비하고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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