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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5 미 트럼프, 북에 공개서한 보낸 뒤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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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북에 공개서한 보낸 뒤 긴급 기자회견…“김정은, 북 주민들 위해 옳은 일 하길”(손정민)
김인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신형식을 통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혜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 취소가 북한과 세계에 큰 후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정민 중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미회담 무산은 북한과 세계의 엄청난 후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전격 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저는 이것(북미회담 무산)이 북한과 세계의 엄청난 후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기를 희망하지만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을 따르고 국제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수십년 간 이어진 가난과 억압을 끝낼 기회를 가지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 뿐 아니라 불필요하게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하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원하지만 핵무기 완전 제거는
반드시 이루어 져야 가능한 일이란 걸 강조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대화 선택을 하길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남북한 모든 국민들은 화합과 번영, 평화 속에서 함께 살 자격이 있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미래는 핵무기를 제거해야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대화를 할 것을 선택한다면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북한에 대한 역대 최강의 제재와 갑박을 계속할 것입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은 북한의 약속 깨기 등 신의를 져 버린 행위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을 하기로 했지만
북한이 아무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들을 바람 맞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수많은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면서
“이 같은 대화 중단은 심각한 신뢰 부족을 암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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