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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9 장병과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병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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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병영천국 만들기 대토론회 (강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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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이 장병과 부모들이 함께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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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과 부모가 서로 머리를 맞댄 채 병영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현장을
강경일 상사가 찾아가 봤습니다.
SOV. 김옥향 / 17사단 용왕부대, 박성민 일병 어머니
"(부모 초청 토론회가) 시초가 됐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각각 다양한 가족을 통해서 자라온 아이들이 이 부대에 모여서 과연 (군대라는)조직문화에서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가? "
육군 17사단 용왕부대가 개최한 부모초청 병영천국 만들기 대토론회 현장.
부대는 형식적인 혁신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부모초청 토론회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김견욱 대위 / 육군 17사단 용왕부대 인사과장
“ 이번 토론회는 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천국 같은 병영생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부대 간부와 병사, 부모가 패널로 참석해 병영부조리가 반복되는 이유와, 왜 병영천국을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부조리가 없는 천국 같은 병영을 만들기 위한 방법 등 2개의 주제로 심층 깊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지민 / 육군 17사단 용왕부대 김현수 상병 어머니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병영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라는 것 때문에 아주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했구요, 병영 내부에서만의 고민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된다 라는 것을 느꼈고..."
장병과 부모가 서로 머리를 맞댄 결과 천국 같은 병영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한 가운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배려하는 병영문화 정착이란 결론을 이끌어 냈습니다.
.
인터뷰. 김현수 상병 / 육군 17사단 용왕부대
“ 대토론회를 통해서 저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토론회에서 제시된 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천국 같은 병영생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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