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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2 문 대통령 "세계사 대전환 시작... 남북· 북미회담 동반 성공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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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 개최…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 길잡이 역할 할 수 있게 준비”(이다경)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에 있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모두가 꿈꿨지만 못 이뤘던 세계사의 대전환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지는 길잡이 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세계모두가 꿈꿔왔지만 아무도 이루지 못했던 세계사의 대전환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세계사의 대전환을 시작하려 합니다. 모두가 꿈꿔왔지만 아직 아무도 이루지 못했던 목푭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남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그 길잡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자체의 성공뿐 아니라 북미정상회담의 동반 성공으로 이어지게 하면서 역할을 다하는 유기적 관계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한미가 비핵화 협의를 위해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서로 의지와 성의를 가지고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달성과 이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책에 큰 갈등을 떼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외교부와 청와대 안보실 등 관련 부서에 대해 회담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미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이 한일 양국의 목표임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일본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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