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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6 대한민국의 뿌리, 국군의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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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는 독립군과 광복군 (손시은)
강경일)
내년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 4월 11일로 바뀝니다. 이렇게 정부에서는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해방 전 역사 바로 세우기를 진행 중인데요.
이혜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왜 우리의 뿌리이고 국군의 뿌리 또헌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찾아야 하는지 손시은 기자가 국립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위원장인 이종찬 위원장에게 직접 듣고왔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춧돌이 된 굵직한 독립운동가들. 지청천 장군, 이범석 장군 등 대부분 신흥 무관학교 출신입니다.
SOV) 이종찬 위원장/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 되면서 군대에 몸 담았던 장교들이 일제히 봉기를 했다 의병투기를 했는데 일제에 비해 열악한 무기체계를 가지고 대항할 수 없었다 그 장교들이 다시 모여서 이제 후진을 양성하는데 매진해야되겠다 해서 대한제국 군대의 간부들이 다 모였다
점점 거세지는 일제의 감시와 압박에 국내에서 독립운동이 힘들어지자 이회영 선생은 1910년 중국으로가 유아연 삼원포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웁니다. 투철한 민족의식을 가진 인재양성이 일제를 물리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라고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SOV) 이종찬 위원장/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왜 우리나라가 국권을 상실하게 됐느냐 양반이라 그러면 문반과 무반인데 무반을 경시하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을 관심을 갖자해서 독립운동은 무력항쟁의 길에 들어서서 무력항쟁을 할 수 있는 간부를 양성하는 것이 그 당시의 절실한 요구였습니다.
제발로 찾아온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힘을 기르고 교육을 받았던 대한민국 군의 뿌리가 내려진 곳입니다. 신흥무관학교는 독립전쟁을 위한 군사 양성과 함께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을 갖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흥무관학교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온통 옥수수밭으로 변했습니다.
SOV) 이종찬 위원장/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1910년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서 이미 독립군의 기틀을 마련했고 1909년에 안중근 의사가 포로로 대접하라고 했을 때 이미 독립군이 존재했다 그 분의 역사를 단절시키면 국군의 역사는 46년에 시작될 수밖에 없는데 46년에 미 군정청이 세운 것이 우리의 연원이라면 얼마나 서글픈 일이 되겠는가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이 이끈 독립군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등에서 일본군을 크게 물리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광복군을 창설해 대일선전포고를 했습니다.(1941)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찾는 이유기도 합니다.
SOV) 이종찬 위원장/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대한민국의 뿌리다 말씀처럼 대한민국의 뿌리는 광복군이 되어야 일관된 역사가 정리가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뿌리가 대한민국 광복군에 있었고 그 이전에 독립군에 있었고 그 이전에 의병에 있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무장항일투쟁에 선봉에 섰던 독립군과 광복군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로 잇는 작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추구했던 통합의 정신을 잇는 길이기도 합니다.
SOV) 이종찬 위원장/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통합의 정신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다 헌정 제 1조는 민주 공화제를 이야기한다 우리의 정신은 모든 세력들을 통합하는 통합과 평화 이런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정신이다 임시정부의 정신이요 대한민국의 정신이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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