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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22 국방부, ‘철매-II’ 성능개량 계획대로 전력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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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전력증강을 하기 위해 검토해 왔던 철매-II 성능개량 계획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혜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와 예산 증가 등을 고려한 조칩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날아 오는 미사일을 고도 30~40km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철매-II, 국방부는 지난 2009년 11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 도입이 필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군에서는 철매-II 7개 포대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력화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송영무 장관 취임 이후 철매-II 성능개량 전력화 계획을 보다 깊이있게 고민했습니다.
양산을 1차와 2차로 분리해서 1차 물량은 전력화하고 장거리 요격미사일인 L-SAM의 개발 경과를 보면서 2차 때는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겁니다.
소요를 결정했던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더 빨리 고도화됐고, 이에 따라 보다 성능이 향상된 요격체계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SOV) 남궁우용 대령 / 국방부 전력계획과장
“저희가 고민했던 사항은 1조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현재 우리가 북핵 미사일 위협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
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검토했던 것입니다.”
종합적인 검토 결과 국방부는 철매-II 성능개량 계획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여전하고 전작권 전환을 위한 우리 군의 핵심 능력 구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산 활용의 효율성이나 경제적 이익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한 결과입니다.
SOV) 남궁우용 대령 / 국방부 전력계획과장
“저희가 양산 물량을 조정할 경우에는 매몰비용이 좀 발생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수량이 축소됨에 따라서 단가상승도 우려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또, 성능개량 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해외 수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 안에 철매-II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절차대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전력증강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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