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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08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 직접 체험한‘첨단 육군’…관람객들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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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개막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다행히 3일차부터 계룡대의 하늘은 쾌청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심예슬)
특히 전차 관람과 병영 체험 코스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였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K-21 장갑차가 교량을 지나며 기관총을 연거푸 발사합니다. 곧 이어 연막탄도 터트리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K-2 전차의 차례. 제자리에서 360도로 회전하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군의 멋과 위용에 감탄했습니다.
INT) 조성훈 / 천안 불무초등학교
전차가 쏜 연막탄 5발이 공중에서 동시에 터지는 게 가장 멋졌어요.
INT) 구성모 / 경기도 여주시
약 20년 전에 군 생활을 했는데, 대한민국 육군의 전투력이 그 당시보다 훨씬 향상된 모습을 봐서 좋았고요. 아이들과 함께 군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반대편에서는 군 장비와 훈련장 체험이 한창입니다. 실제 화생방 작전에 투입되는 로봇을 구경하고, 직접 전차에도 오르며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INT) 서재형 소위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실제로 저희가 사용하는 장비를 소개해드리고 로봇 시연도 하니까, 국민 여러분들이 기쁘고 신기하게 보셔서 무척 뜻깊고 보람찹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산악 훈련 코스를 체험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경사가 꽤 가파르지만, 부모님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성큼성큼 올라갑니다.
기자) 김호영 / [email protected]
저는 지금 병영체험존에 설치된 경사판을 오르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현재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종 장애물에 오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래로 두드림’과 더불어 ‘국민과 어울림’을 콘셉트로 삼은 2018 지상군 페스티벌.
그 취지에 맞게, 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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