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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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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국방뉴스] 2020.02.03
국방부,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

공중무인체계 추진평가회의가 1월 31일 국방부에서 열렸습니다.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과 해병대, 방위사업청, KIDA 등 공중무인체계 전력사업과 부대개편 사업 관련 주요 직위자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드론 관련 사업을 총망라해 종합평가하고 기술적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회의에서 국방부는 올해 안에 700여 대의 상용드론을 도입해 정보와 지원분야, 야전 시험평가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고고도무인정찰기 등 7종의 무기체계를 전력화해 운용중인데 앞으로 도입할 16종의 드론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력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드론을 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신속하게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새롭게 이렇게 발전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기존의 무기체계 그리고 또 정밀 유도무기들 이런 것들하고 함께 유무인복합으로 해서 어떻게 작전효과를 높일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공역통제 절차를 구체화해 공중무인체계와 유인항공기의 효율적인 작전을 보장하고 주파수 확보를 위해 과기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 군사기밀보호법 시행령과 군방보안업무 훈령 등 공중무인체계 운용을 위한 보안 관련 제도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공중무인체계와 연계한 부대개편도 추진합니다. 육군은 지상정보단 예하에 드론봇전투단을 창설했고 공군은 고고도무인정찰기 정찰비행대대 등을 창설해 운용중인데 효율성과 경제성 등의 관점에서 부대개편 계획을 분석해 검증한 후 부대구조를 최적화기키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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