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그물도 없이 낚싯대 하나로 갑오징어랑 주꾸미 쓸어담는 여자|도시여자의 행복한 귀촌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1년 10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가을 보물찾기 제5부 그래도 좋아>의 일부입니다.

충남 보령 무창포항의 가을 바다를 찾는 도시 어부들.
삼삼오오 모인 어부들을 태우고
새벽 바다로 나가는 김진태, 지선아 부부의 낚싯배,
요즘 무창포항에서는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한창이다.

손맛 좋은 갑오징어와 잡는 재미가 쏠쏠한 주꾸미를 잡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낚싯대를 던지는 꾼들.
그런데 이렇다 할 소식 없이 조용한 손님들과 달리
뱃머리에 서서 낚싯대를 던지는 족족
올라오는 갑오징어에 신이 난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선장의 아내 선아 씨다.

낚시에 ‘낚’ 자도 모르던 도시 여자가
낚시에 푹 빠진 이유는 바로 남편 때문인데.
연고 하나 없이 남편 고향으로 내려온 아내가 혹 외로울까,
무료함이라도 달래라고 태워준 낚싯배가
이제는 아내의 놀이터로 자리 잡았다.

선아 씨의 재미는 낚시만이 아니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드러나는 갯벌은 바다의 보물창고.
주웠다 하면 한 바구니 가득 조개가 차오른다.
풍요로움을 나눠주는 가을 바다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선아 씨네 낚싯배에 올라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가을 보물찾기 제5부 그래도 좋아
✔ 방송 일자 : 2021.10.2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낚시 #어부 #바다 #갑오징어 #갯벌 #낚싯배 #주꾸미낚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