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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에볼라로 고아가 된 형제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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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에볼라로 고아가 된 형제
2014년 에볼라로 시련을 겪은 시에라리온. 당시 96명이 감염되었고, 이 중 45명이 사망했던 붐베마을에서 12살 바나와 7세 임마누엘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도 에볼라로 돌아가셨고 형제 둘이서 힙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바나는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합니다. 숯을 만들고, 벽돌을 만들고, 어른이 하기에도 고된 일이지만 동생과 함께 밥을 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아직은 엄마의 품이 더 그리운 동생 임마누엘도 형 못지않게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 6살 어린 나이지만 마냥 어리광만 부리지 않고 종종 형을 따라나서 형이 하는 일을 돕고, 형이 일을 구하지 못하는 날은 이웃집에 장작을 구해 주거나 살 찧는 일을 도와 밥을 얻어 오기도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바나와 임마누엘. 한 끼 밥을 구하기에도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학교에 가는 것은 꿈조차 꾸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매일 저녁마다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 대견한 형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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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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