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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필리핀, 길 위의 아이들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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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필리핀, 길 위의 아이들
바닷가에 위치한 3대 빈민 도시 중 하나인 바세코 지역. 모두가 집으로 떠난 텅 빈 거리에서 자는 아이들. 아이들 중 첫째(마이카/11세)가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조아나/33세)는 바다로 떠난 후 소식이 끊긴 남편을 대신해 홀로 다섯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주업은 조개를 구입한 후 되파는 일이지만 넉넉지 못해 늘 밤에 쓰레기를 주우러 거리를 배회한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엄마는 도심에 있는 야시장 근처에서 쓰레기를 주우러 다닙니다. 그동안 첫째 마이카는 늘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봅니다.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든 소녀는 엄마를 돕기 위해 학교도 다니지 않습니다. 매일 밤 위험에 노출된 채 거리에서 자는 아이들과 쓰레기를 줍기 위해 밤거리를 다니는 엄마. 오늘따라 가족의 밤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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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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