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그윽하다 그 향기 – 경상북도 의성” (2020년 11월 21일 방송)
2천년 전 고대왕국의 흔적이 남아 있고, 정겨운 골목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곳. 오랫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이 꿈틀대는 동네, 경북 의성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일곱 번째 여정에서는 저마다의 진득한 인생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 대를 이어 온 130년의 세월, 의성의 마지막 솜틀집
의성전통시장 골목에 울려 퍼지는 의문의 기계 소리.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하얀 벽에 덩그러니 쓰인 문구가 눈에 띈다. '목화솜 탑니다'. 2대째 솜틀집을 운영하는 양영석 할아버지는 세월의 흐름을 비켜 가지 못하고 마지막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집마다 목화솜 이불 한 채씩은 꼭 갖고 있던 시절, 온종일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손님 있는 날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배우 김영철이 양영석 할아버지의 마지막 작업을 함께 한다.
□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 칠전팔기 소시지 청년
카페인지 정육점인지 아리송한 곳에 이끌려 들어간 배우 김영철. 그곳에서 고군분투 '나만의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사장 박지원 씨를 만난다. 박지원 씨는 우연히 맛본 수제 소시지의 매력에 빠져 어머니의 유명 고깃집을 물려받는 것을 마다하고 정육점을 차렸다고. 그곳에서 매일 고기를 썰고, 소시지를 만들며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배우 김영철이 소시지 청년의 칠전팔기 도전기를 들어본다.
□ 손님을 위한 푸근한 인심 한 그릇, 꼬불이 칼국수
집마다 마늘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골목을 걷다 들어가게 된 한 칼국숫집. 그곳엔 손님을 향한 정다운 인심으로 가득한 바지락 칼국수가 있다. 꼬불꼬불한 면발이 인상적인 김숙자 사장님의 칼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농사일에 지친 동네 사람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줬다고. 배우 김영철도 칼국수 한 그릇에 담긴 푸근한 정을 느껴 본다.
□ 컬링 꿈나무들의 꿈이 자라는 의성컬링센터
대한민국 컬링 영웅 '팀킴'의 고향 의성에는 '차세대 팀킴'에 도전하는 아이들이 있다. 미래의 컬링 국가대표가 꿈인 아이들은 매일 의성컬링센터에서 훈련한다고. 마침 그곳엔 '팀킴'이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배우 김영철도 '영미'를 외치며 난생처음 컬링에 도전해본다.
※“그윽하다 그 향기 – 경상북도 의성” 관련영상 더보기
130년 세월 솜틀집이 문을 닫는 이유?!https://youtu.be/rjHhgoebVFY
아이를 위한 의성 ‘건강 소세지’ 맛집https://youtu.be/DLydmpkRdz0
손님을 위한 푸근한 인심 한 그릇, 의성 맛집 ‘꼬불이 칼국수’https://youtu.be/LdFe1FgR06U
‘영미’ 그 이름 다시 외쳐본다! 의성컬링센터https://youtu.be/58mX5coriSc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마장 축산물 시장, 40년 경력 정형사 가족 https://youtu.be/jYsy4JJpXZk
장날에만 연다, 빨간 소머리 국밥 https://youtu.be/kbm5eSwep1M
을지로 50년 터줏대감, 한우사골 칼국수 https://youtu.be/N8e5T-U5g44
어머니의 눈물과 인생이 담긴 생가자미찌개 https://youtu.be/l_GH3sRu500
한 그릇의 위로- 꽁치 시락 국수 https://youtu.be/qq4PBKeMvzY
#의성 #맛집 #소시지
“그윽하다 그 향기 – 경상북도 의성” (2020년 11월 21일 방송)
2천년 전 고대왕국의 흔적이 남아 있고, 정겨운 골목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곳. 오랫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이 꿈틀대는 동네, 경북 의성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일곱 번째 여정에서는 저마다의 진득한 인생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 대를 이어 온 130년의 세월, 의성의 마지막 솜틀집
의성전통시장 골목에 울려 퍼지는 의문의 기계 소리.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하얀 벽에 덩그러니 쓰인 문구가 눈에 띈다. '목화솜 탑니다'. 2대째 솜틀집을 운영하는 양영석 할아버지는 세월의 흐름을 비켜 가지 못하고 마지막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집마다 목화솜 이불 한 채씩은 꼭 갖고 있던 시절, 온종일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손님 있는 날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배우 김영철이 양영석 할아버지의 마지막 작업을 함께 한다.
□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 칠전팔기 소시지 청년
카페인지 정육점인지 아리송한 곳에 이끌려 들어간 배우 김영철. 그곳에서 고군분투 '나만의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사장 박지원 씨를 만난다. 박지원 씨는 우연히 맛본 수제 소시지의 매력에 빠져 어머니의 유명 고깃집을 물려받는 것을 마다하고 정육점을 차렸다고. 그곳에서 매일 고기를 썰고, 소시지를 만들며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배우 김영철이 소시지 청년의 칠전팔기 도전기를 들어본다.
□ 손님을 위한 푸근한 인심 한 그릇, 꼬불이 칼국수
집마다 마늘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골목을 걷다 들어가게 된 한 칼국숫집. 그곳엔 손님을 향한 정다운 인심으로 가득한 바지락 칼국수가 있다. 꼬불꼬불한 면발이 인상적인 김숙자 사장님의 칼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농사일에 지친 동네 사람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줬다고. 배우 김영철도 칼국수 한 그릇에 담긴 푸근한 정을 느껴 본다.
□ 컬링 꿈나무들의 꿈이 자라는 의성컬링센터
대한민국 컬링 영웅 '팀킴'의 고향 의성에는 '차세대 팀킴'에 도전하는 아이들이 있다. 미래의 컬링 국가대표가 꿈인 아이들은 매일 의성컬링센터에서 훈련한다고. 마침 그곳엔 '팀킴'이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배우 김영철도 '영미'를 외치며 난생처음 컬링에 도전해본다.
※“그윽하다 그 향기 – 경상북도 의성” 관련영상 더보기
130년 세월 솜틀집이 문을 닫는 이유?!https://youtu.be/rjHhgoebVFY
아이를 위한 의성 ‘건강 소세지’ 맛집https://youtu.be/DLydmpkRdz0
손님을 위한 푸근한 인심 한 그릇, 의성 맛집 ‘꼬불이 칼국수’https://youtu.be/LdFe1FgR06U
‘영미’ 그 이름 다시 외쳐본다! 의성컬링센터https://youtu.be/58mX5coriSc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마장 축산물 시장, 40년 경력 정형사 가족 https://youtu.be/jYsy4JJpXZk
장날에만 연다, 빨간 소머리 국밥 https://youtu.be/kbm5eSwep1M
을지로 50년 터줏대감, 한우사골 칼국수 https://youtu.be/N8e5T-U5g44
어머니의 눈물과 인생이 담긴 생가자미찌개 https://youtu.be/l_GH3sRu500
한 그릇의 위로- 꽁치 시락 국수 https://youtu.be/qq4PBKeMvzY
#의성 #맛집 #소시지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의성, 의성맛집, 의성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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