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21년 4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당신을 위한 하룻밤, 4부. 내 생애 봄날>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노년에는 한옥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한용석 씨와 이경미 씨 부부는 5년 전 150년 된 고택을 직접 수리했다.
부부는 이곳에서 다시 찾은 봄날을 즐기는 중이다.
이 집을 수리하던 중 백혈병에 걸렸던 남편, 용석 씨는 이 봄날의 풍경을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다행히 치료가 잘 됐고, 그간 꿈꿨던 것을 하나씩 실현하는 중이다.
평생 모은 카메라와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부터
언제든 ‘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은 목공소까지.
용석 씨는 고택 곳곳에 자신을 위한 공간을 꾸미기 시작했다.
덕분에 경미 씨도 넓은 마당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경미 씨가 생에 처음으로 담근 장을 가르는 날.
어머님이 해주셨던 것처럼 아내 경미 씨도 훗날 자식들에게
직접 담근 장을 주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장 담그는 법까지 배웠다.
둘이 들기도 버거운 큰 장독을 옮기는 부부의 표정엔 긴장감이 한가득.
과연 그녀의 꿈이 담긴 첫 장 담그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법을 배운 부부의 특별한 봄날의 하룻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당신을 위한 하룻밤, 4부. 내 생애 봄날
✔ 방송 일자 : 2021.04.28
경상북도 경주시, 노년에는 한옥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한용석 씨와 이경미 씨 부부는 5년 전 150년 된 고택을 직접 수리했다.
부부는 이곳에서 다시 찾은 봄날을 즐기는 중이다.
이 집을 수리하던 중 백혈병에 걸렸던 남편, 용석 씨는 이 봄날의 풍경을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다행히 치료가 잘 됐고, 그간 꿈꿨던 것을 하나씩 실현하는 중이다.
평생 모은 카메라와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부터
언제든 ‘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은 목공소까지.
용석 씨는 고택 곳곳에 자신을 위한 공간을 꾸미기 시작했다.
덕분에 경미 씨도 넓은 마당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경미 씨가 생에 처음으로 담근 장을 가르는 날.
어머님이 해주셨던 것처럼 아내 경미 씨도 훗날 자식들에게
직접 담근 장을 주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장 담그는 법까지 배웠다.
둘이 들기도 버거운 큰 장독을 옮기는 부부의 표정엔 긴장감이 한가득.
과연 그녀의 꿈이 담긴 첫 장 담그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법을 배운 부부의 특별한 봄날의 하룻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당신을 위한 하룻밤, 4부. 내 생애 봄날
✔ 방송 일자 : 2021.04.28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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