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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12시간, 밭에서 손으로 하나하나 뽑아낸 ‘8톤’ 총각무│달고 아삭한 노지 재배 가을 총각무 수확 현장│김장 재료│김치│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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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1월 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김장 재료 수확>의 일부입니다.

당진, 아산과 더불어 충청도 지역 김장 재료의 주 생산지인 충남 서산. 지금 이곳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와 무, 총각무를 수확하는 데 한창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부터 12월까지는 김장 재료를 수확하는 작목 팀이 가장 바쁜 시기다. 김장 채소를 수확하는 동안 작업자들의 옷은 흙 범벅이 되고, 털어낼 새도 없이 작업은 계속된다. 수확부터 포장, 상차까지 모두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최대 12시간씩 일하는 동안 온몸에 극심한 통증이 오지만, 작업자들은 허리 한 번 제대로 펼 수조차 없다.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는 이맘때, 김장 재료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총각무와 무를 수확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고북면에서 나는 총각무는 황토밭에서 재배해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아직 동도 트지 않은 새벽 5시부터 작업자들은 총각무를 묶을 볏짚을 추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볏짚이 다 추려지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각무 수확이 이어진다. 허리가 아파 밭을 기어 다니며 일하느라 작업자들의 옷은 흙으로 엉망이 되기 일쑤. 한 명이 총각무를 뽑고 두 명이 최대 20개를 모아 한 단을 만들면 개조한 콤바인에 실어서 밭 밖에서 기다리는 1.4톤 트럭에 옮겨 쌓는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김장 재료 수확
✔ 방송 일자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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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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