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토로 출근합니다????????‍♀️카페 주인, 간호조무사, 웨딩플래너.. 수많은 직업을 거치고 찾은 마지막 직업 | 하반신 마비를 '걷기'로 이겨낸 여자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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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Nov 14, 2022

커피숍 사장, 간호조무사, 웨딩플레너, 텔레마케터, 수많은 직업을 거쳐 찾아낸 그녀가 찾아낸 천직은 도보여행가!

26살,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단 도경 씨는 살기 위해 걸었고, 오롯이 두 발로 국토 종주를 해내며 새로운 인생을 만났다.

오늘은 언니 경희 씨가 찾아온 날, 자매는 뒷동산 마트에서 지천으로 널린 쑥을 캐 쑥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떡을 찧는 일부터 콩가루를 묻히는 것까지, 자매에게는 재밌는 놀이다. 쑥떡을 챙겨 향하는 곳은 특별한 소풍지, 상림공원.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휴식이다.

다음 국토 종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도경 씨는 또 어떤 길을 떠나게 될까?

#한국기행 #마지막직업 #국토로출근
#골드미스 #도보여행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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